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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후기

[보성 특미관 솔직후기] 녹차와 떡갈비의 조합을 맛보다!

by 오너 브라이언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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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라이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얼마 전에 전라도 여행을 갔을 때 들렸던 "특미관"이라는 보성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보성하면 다들 녹차가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녹차를 떡갈비에 갈아 넣어 녹차떡갈비라는 독특한 메뉴를 팔고 있더라구요 ㅎㅎ 궁금해서 먹은 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보성 맛집 특미관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보성 특미관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서 보성 향토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향토시장은 보성군청이랑 가까운데 보성의 특산물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ㅎㅎ 시장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특미관이 크게 보입니다. 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보성 특미관

입구에 들어설때 부터 다양한 수상과 방송 출연, 공인 인증을 받은 상패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괜히 더 음식 맛이 기대되더라구요 ㅎㅎ

보성 특미관 내부

식당 안은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네요~ 왼쪽에 방도 여러 개 있어서 조용히 드시고 싶은 분들도 오시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보성 특미관 메뉴

메뉴가 떡갈비부터 고기류, 식사류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떡갈비를 시켰는데요~ 돼지, 흑염소, 한우 세가지 종류를 다 먹어보기 위해 하나씩 시켜봤어요~ 하나에 두 조각씩 나오는 데 크기는 공깃밥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보성 특미관 반찬
보성 특미관 반찬

반찬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남쪽 지방이라 간이 세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김치랑 도토리묵무침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맛이네요!!

보성 특미관 녹차떡갈비

드디어 녹차떡갈비가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올리자마자 녹차향이 바로 풍기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 잘 보시면 떡갈비마다 색깔이 조금 다른 걸 보실 수 있는데요~ 밑에 밝은 4개가 돼지고, 위에 가장 어두운 첫 번째와 세 번째가 흑염소, 두 번째와 네 번째가 소고기예요!

보성 특미관 녹차떡갈비

녹차떡갈비를 먹으면 씹을 때 녹차향이 조금 느껴집니다. 그리고 안에 보면 녹찻잎이 조금씩 갈아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ㅎㅎ 세 가지 종류의 고기 중에선 돼지떡갈비를 가장 추천드려요! 흑염소와 한우도 나쁘진 않은데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가 가장 맛이 대중적이고 풍부한 것 같아요 ㅎㅎ 흑염소와 한우는 취향을 타는 맛입니다!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아무도 여행을 안 다니는 것 같지만,, 조금 진정됐을 때 전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구요, 맛집을 많이 다녀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브라이언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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